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탑승 후기! 카카오톡 무료항공권 이벤트 응모하기

23년 에어뉴질랜드 인천 > 오클랜드 탑승 후기와
때맞춰 진행하는 에어뉴질랜드 카톡 플친 이벤트 소식을 함께 가져왔습니다!
 
먼저 5/17까지 진행하고 있는 카톡 친구 맺고 경품행사 참여하기 이벤트 소개부터!
여러분 저는 뉴질랜드 여행 이후로 뉴질랜드에 꽤나 진심이 되었습니다.
10개국 이상을 여행했지만 진심으로 이렇게 살고 싶은 나라는 처음이었어요
내년에도 또 뉴질랜드에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!
그래서 진심을 담아 소개하는 에어뉴질랜드 항공권 이벤트!!
 
간단한 이벤트이니 호다닥 응모해보세요

 
에어뉴질랜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🎉
에어뉴질랜드의 새 친구가 되어주세요!
에어뉴질랜드랑 플친 맺은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
뉴질랜드 항공권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우르르~!!

🎁 이벤트 경품
- 에어뉴질랜드 인천-오클랜드 일반석 항공권 2장 (1명)
- 고프로 히어로 블랙 (1명)
- 스카이라인 루지 2인 연간 할인권 (38명)
-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(100명)

📌 이벤트 기간 : 4/20(목)~ 5/17(수)
📌 당첨자 발표 : 5/30(화)

📌 참여 방법
① 에어뉴질랜드 카카오톡 채널 추가
http://pf.kakao.com/_Bmxaxod
② 친구 추가 후 받는 웰컴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 폼 제출하기

 👇 경품 당첨 확률 UP! 하고 싶다면 👇 
에어뉴질랜드 카톡채널을 주위에 공유하고
카톡 캡쳐화면을 신청서에 함께 업로드해주세요!

* 중복 참여 불가/경품 교환 불가/ 플러스친구 취소 시 무효 처리
* 본 이벤트는 에어뉴질랜드 프로모션 전체 약관이 적용됩니다.

에어뉴질랜드

 
 

 
 

23년 에어뉴질랜드 인천 > 오클랜드 탑승 후기!

 
맨 앞좌석과 스카이카우치 이용했습니다, 어른 스카이카우치 이용 후기는 많이 없어서 자세히 남겨보아요 :) 
 
작년 핀에어 때는 좌석 지정을 미리 안 했더니 동일한 예약번호인 2명 좌석을 따로 떨어뜨려놔서, 아주아주 큰 교훈을 얻고 에어뉴질랜드는 항공편 예약과 동시에 홈페이지에서 좌석 예약을 진행했습니다!
요즘 풀북인 항공편이 많으니 가능하면 미리 좌석지정하는 편을 추천드려요
 
일찍한 덕분에 요렇게 맨앞 2인석 다리 뻗을 수 있는 자리를 Get Get!
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요렇게 넓은 자리임에도 추가 예약금이 좌석당 only 3만원이었다는 것...!(예약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순 있습니다)
 
그리고 장거리 항공편이 부담일 수 있어서 부모님은 스카이카우치로 예약해드렸습니다! 
스카이카우치는 에어뉴질랜드에만 있는 것 같은데, 이코노미 3개 좌석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!
발판쪽을 매꿔서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편안한 비행기 침대(?)라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과 어르신분들께 아주 유용한 좌석인 것 같습니다, 아래에서 자세히 리뷰해볼게요!
 

 
 
우선 34열 자리먼저! 
에어뉴질랜드 탑승은 안쪽 좌석 먼저 이뤄집니다, 먼저 서서 줄 설 필요 없으니 엄청 합리적으로 느껴졌어요!
번호를 잘 듣고 줄서주세요 :) 
 
좌석배치도를 봤을 떄는 굉장히 앞쪽에 있는 두 좌석인 것으로 보였는데
실제는 요렇게 살짝 앞으로 나가있는 좌석이었습니다
 
오히려 옆쪽이 잘 안보여서 좋았어요
보라색 조명도 특이하고 좋네요

그리고 이 모니터!!!
좌석 좌측 하단에 접혀져있는데 잘 안껴내져서 끙끙대고 있으니 
 
너무너무 친절한 승무원분이 도와주셨어요, Hello lovely로 시작하는 인사라니..여행 시작부터 너무 기분 좋은 친절함이었습니다 :) 
일부러 다리를 펴서 찍어봤는데 160대는 다리 쭉 펴도 거의 닿지 않는 길이었어요
 
 

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 후기

보통 아기1 어른1이 누워서 가는 후기가 많더라구요, 어른도 이용해도 괜찮을까 고민하다가
그래도 12시간 가까이 앉아서 가면 힘들 것 같아서 프이코랑 고민하다 완전히 누울 수 있고 같은 공간에 있는 스카이카우치로  결정했습니다

스카이카우치란?
airnewzealand.co.kr/economy-skycouch

이제와서 보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
특히 출국편이 밤 비행기라 숙면을 취하고, 여행 시작 전 컨디션 관리하기에 딱이었습니다.
요렇게 세 좌석을 혼자 사용할 수 있는데, 앞쪽 다리 공간이 다 막혀있어서 꽤나 넓은 공간이었어요.
주의할 점은 다리가 복도 쪽으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하는 점! 
그리고 앞뒤로 아이들이 있어서 시끄러울 수 있다는 후기가 있어서, 저희는 귀마개를 미리 준비해갔어요!
 
식사 후에 승무원분들이 오셔서 좌석 변경을 도와주셨습니다, 이불과 베개도 주시고, 스카이카우치용 누워서 하는 벨트도 주셔서 안전에도 문제가 없었어요!
요렇게 좌석을 설계한 분 상줘야할 것 같아요, 너무 편했습니다.
 

 

에어뉴질랜드 기내식 

첫 끼는 불고기 비빔밥!
해초샐러드와 디저트랑 같이 나옵니다
딱 맛있는 비빔밥이었어요

 
 
간식류!
스크린에 Food 란이 활성화되면 간식, 음료 메뉴들이 뜹니다.
뉴질랜드에서 가장 핫한 쿠키! 쿠키타임 쿠키가 있었어요
커피랑 먹으니 대존맛...!!
그리고 많은 주류메뉴가 있습니다, 뉴질랜드하면 또 와인이죠!
실제로 식후에 와인을 추가로 더 나눠주셨습니다, 화이트와인 너무 맛있어요
 

 

 
착륙 전 마지막 식사!
메뉴는 김치볶음밥으로 골랐습니다, 저는 출국 길에는 한식 위주로, 귀국 길에는 양식 위주로 고르게 되더라구요 
김볶 추천합니다! 고기도 꽤 있는 부담 없는 아침이었어요
다른 메뉴는 소세지 오믈렛입니다

주의할 점은 기내식으로 나오는 빵 / 스낵 / 치즈 등은 챙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!
식품 검역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질랜드인 만큼 한국에서 가져오는 식품은 미리 라벨 & 리스트를 만들어서 한쪽 가방에 몰아오는 편이 검역 통과하기 편리해요, 유제품, 육류 등은 절대절대 반입 금지입니다! 벌금이 NZ 400달러입니다.
 
 
출발이 조금 지연되어서 택시 예약에 늦을까 걱정했는데, 도착은 또 정시에 되어서 무사히 짐을 찾고!
식품과 비상약 검역도 미리 준비해간 리스트로 간단하게 마치고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.
저보다도 부모님이 편하게 장거리 비행을 마치셔서 마음이 좋았던 비행이었어요 :)